한국안경사를 위한 노안 임상워크숍 준비위원회가 제5회 임상워크숍 이후 숨은 노안 시장 1조를 찾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개인 맞춤 누진 감성 응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계와 업계 산학연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발의됐다.
한국의 누진시장의 숨을 1조를 찾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는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겸 임상워크숍 유근창 위원장과 강동대 황정희 교수, 대구가톨릭대 추병선 교수, 김기홍 교수가 참여하고 소모비전, 에실로코리아, 칼자이스코리아, 케미그라스, 한국호야, 한미스위스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또한 안경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현업 안경사 5명이 참석해 현업을 포함한 각각의 위치에서 노안 시장을 키우기 위해 해야 할 일을 명확히 하고 진행됐다. 금번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노안 고객의 선별 방법과 검사 방법, 제품 추천, 피팅, 사후 관리 등 현업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노안 관련된 제품을 추천할 때 꼭 해야 하는 요소들을 가려내고 하나의 프로세스로 만들어 성공적인 노안 처방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시장을 키우는게 주요 포인트다.
학술적-실무적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참여한 산학연 주요 관계자는 각자의 위치에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연내 교재제작부터 프로세스 개선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근창 위원장은 “국내의 사례뿐 아닌 해외의 성공 모델을 벤치마킹해 노안 시장을 키울수 있는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안경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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