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1월14일 오후 2시 소상공인희망센터 회의실(2층)에서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협회·단체 등과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이용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를 위해 올해 ‘동백전’을 3000억원 규모로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대한안경사협회 부산시 안경사회를 포함해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부산광역시협동조합협회 ▷부산시 착한가격업소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수영구지회 ▷소상공인연합회 사하구지회 ▷대한미용사중앙회 금정구지회 ▷서면지하도상가 서면몰 상인회 ▷전포카페거리 상인회 ▷온천천카페거리 상인회 ▷동부 슈퍼마켓협동조합 등 14개 소상공인 협회·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백전’을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 ▷‘동백전’ 이용확산을 위한 협회·단체 소속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력 등이다.
한편 이날 부산시는 협약식에 이어 부산중기청과 공동으로 ‘소상공인지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부산시와 정부의 ‘2020년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발표하고, 소상공인지원정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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