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교찬)는 지난 2월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영자)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안경 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안경 나눔사업은 2017년부터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눈 건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특수사업으로, 경민안경콘택트(대표 이상래)의 후원을 받아 지금까지 41가구에 시력검사 후 맞춤형 안경을 지원했다.
이번에 안경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최근 시력저하로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무상으로 안경을 지원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으며, 이에 경민 안경 콘택트 이상래 대표는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라고 답했다.
윤교찬 흥선권역동 국장은 “사랑의 안경 나눔사업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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