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남매 안경원 박점군 대표는 지난 2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 확산으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이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매 안경원 박 대표는 2018년에 시기동 주민 센터에 돋보기안경을 기탁하는 등 2019년에도 자애원 성금 기탁과 정읍시에 돋보기안경을 기탁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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