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순간만큼 설레는 시기가 있을까. 이 낭만적인 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는 그에 맞는 의상을 준비하는 것 그거면 충분하다.

◆ 컬러 원피스로 산뜻하게

흉흉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들리는 요즘,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사실상 우리는 그럴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살아간다.
이러한 상황은 몸도 마음도 지쳐가게 하는 것. 이런 시기엔 상큼한 컬러의 원피스는 기분을 UP 시켜주는 좋은 요소가 된다. 여기에 환절기 간편한 아우터인 여성스러운 트렌치 코트를 매치에 프렌치 감성을 담아보자.
가방은 마스크와 간단한 소품을 담을 수 있는 숄더 백으로, 시크한 감성을 더해줄 로퍼 또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요즘 유행하는 곱창 밴드나 머리핀, 볼드한 선글라스로 레트로 무드를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이미지 제공 : 아가타, 사바티에, KENZO (겐조), 셀린 by ㈜ 베디베로, 레페토, 랑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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