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티 및 광고비 지원으로 고통 분담

국내 최대 콘택트렌즈 프랜차이즈 ㈜스타비젼 오렌즈(대표 박상진)가 코로나19의 위기 속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화제다.
오렌즈 본사는 2월과 3월 월 로열티 55만원을 지원한다. 피해가 집중된 대구 및 경북 지역은 100% 면제하고, 그 외 지역은 50%를 지원한다. 월 광고비도 지원한다. 대구 및 경북 지역의 경우 100% 면제한다.
2월 신제품 초도 금액은 1개월 유예하고, 집게 및 땅콩 케이스 무상 출고로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덜었다. 방역 용액을 제공하고 대구지역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철저한 방역관리에도 힘썼다.
3월에는 로열티, 광고비 지원과 함께 청구 금액의 분할 입금을 가능하게 목돈 지출의 부담을 줄였다. 대구 및 경북 지역의 경우 월 1회 말일 완납, 그 외 지역은 15일까지 50%, 말일 완납하도록 한다.
옵티프리 120ml 3박스의 관리 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콘택트렌즈 판매 판촉을 도우며, 매장 근무자 1명당 2장의 마스크를 지원해 방역과 가맹 안경사의 건강도 신경썼다.
특히 3월에는 봄을 맞이해 간판, 어닝, 바닥, 냉난방기, 실외기 등 봄맞이 매장 클리닝 서비스 비용 50%를 지원한다.
코로나19의 위기 속 안경계도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1등 렌즈전문점 오렌즈의 상생을 위한 노력이 안경계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한편, 오렌즈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비용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블랙핑크 모델 계약 등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오렌즈는 가맹점과의 상생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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