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는 지난 21일 안경광학과 재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올해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 4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학술대회에는 구연과 포스터 부문에 70여 편의 논문이 출품됐다.
안경광학과 석사 과정 이양일(47) 안경사가 ‘국내 시력 보정용 안경 착용률에 관한 연구’로, 석사 과정 박상호(27) 안경사가 ‘야간 조건에서 눈부심에 따른 대비 시력에 관한 연구’로 구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박 씨는 다른 6명과 팀을 꾸려 참가한 포스터 부문에서도 ‘야간 조건에서 우위안과 비우위안의 대비시력에 관한 연구’로 우수상을 받았다.
한승수(24·4학년) 군 등 재학생 7명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결과물인 ‘국내 유통 UV 및 청광 차단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유해광선 차단 효과’를 발표해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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