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언택트 라이프 시대 간단한 눈 건강 관리법 소개

최근 언택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디지털 기기 노출이 늘어나면서 눈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날이 더워지면서 강렬한 햇볕에 자외선까지 더해져 각별한 눈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다.
또한 장마철의 고온 다습한 환경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번식이 쉬워 유행성 염증을 빈번히 유발하기 때문에 세심한 여름철 눈 건강 관리가 필수다.
뛰어난 광학기술을 바탕으로 건강한 눈 관리 및 안경렌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광학 선도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여름철 간단한 눈 건강 관리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 선글라스 또는 자외선 차단 안경 착용하기
햇빛이 강한 여름철, 자외선에 심히 노출되면 각막 화상, 백내장 발생 및 악화의 원인이 된다. 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자외선으로부터 눈 보호 방법은 선글라스 착용이다. 그러나 자외선 유입량에 따라 렌즈 색이 변하는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좋은 솔루션이다.
트랜지션스는 선글라스와 달리 온도와 자외선량에 따라 최적화된 렌즈 색의 농도로 변색돼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실내에서는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일상생활 속 발생하는 다양한 유해한 빛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일반 안경과 선글라스의 역할을 동시에 한다는 점에서 일상생활의 다양한 부분을 개선해 준다.

2. 눈 건강을 위한 식품
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섭취하자. 루테인은 망막의 피해를 방지해 주는 성분으로, 브로콜리와 시금치에 다량 들어있다. 또한, 오렌지와 옥수수 같은 밝은색의 과일에는 루테인과 비슷한 성분인 제아잔틴이 함유되어 있어, 이 또한 추천되는 식품이다. 베리류를 좋아한다면, 비타민 A가 풍부한 블루베리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관리법이다.

3. 인공눈물의 활용
여름은 고온 다습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안구건조증이 호전될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장시간 에어컨 사용에 노출되면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한다. 안구건조증이 지속되면 다래끼, 결막염, 각막염 등이 생길 수 있다. 자극이 덜한 흰자 위에 1-2방울씩 하루 4회 이내의 투여가 적당하다. 안구건조증 진단 및 인공눈물 사용은 안과 전문의를 통해 상담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온찜질과 눈 마사지
디지털화 되어가는 시대 속 눈의 피로도는 점점 쌓여만 간다. 핸드폰과 컴퓨터를 볼 때는 1시간에 10분씩 눈에 휴식을 주자.
눈을 감은 상태에서 아래 속눈썹의 바로 아래에 손가락을 가로로 대고 위로 올려주는 동시에, 위 눈꺼풀에 손가락을 대어 아래로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 이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로 온찜질과 병행 시 더욱 효과적이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눈 위에 올려 5~10분간 따뜻하게 해주면 도움이 된다.
최근 언택트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디지털화가 더욱 가속화되며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안
경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만 선별적으로 차단하는 Pure Blue UV 옵션을 추가하거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렌즈를 통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대표적으로 니콘의 BLUV 안경 렌즈가 있다.
에실로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 노출 및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 등 유해한 빛은 알게 모르게 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일상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으로 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실로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성 렌즈인 디지맥스 출시 등 건강한 시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실로는 1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계인의 눈 건강을 위한 고급 기능성 안경렌즈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뛰어난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착용자의 시습관 및 니즈를 반영해 최적의 시야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