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성심안경원과 협약을 맺고 오는 31일까지 눈 건강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력의 변화가 급격한 성장기 아동의 경우 핸드폰이나 컴퓨터, TV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유해한 빛의 파장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 시력에 맞는 안경을 통한 시력교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눈 건강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박원종 성심안경원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안경이 필요한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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