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 디자인을 지향하면서도 특유의 수려함으로 트렌드 세터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아이웨어 브랜드 ‘카르페디엠’의 2020 신제품 ‘이안(IAN)’이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안은 옥타곤(팔각형) 디자인의 반무테로 이번 여름시즌 론칭을 목표로 올 봄부터 준비되어 온 카르페디엠의 야심작이다. 8월 초 출시 이후 독창적인 매력과 함께 고객 그리고 안경원을 모두 배려한 가격경쟁력을 보유했다는 안경사들의 평가를 받으며 국내 안경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눈에 띄는 옥타곤(팔각형) 디자인이다. 원형 디자인의 안경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재 아이웨어 시장에서 다소 파격적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대부분 실제 착용했을 경우 도드라지지 않으면서도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미지 연출해 실용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무더운 여름철과 가을을 겨냥해 기획된 만큼 반무테 형식으로 제작해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했으며, 소재 역시 퓨어 티타늄을 채택해 뛰어난 경량감을 자랑한다. 고도수를 끼울 수 있는 기능성 안구로 안경원의 활용 범위를 높였으며, 특히 템플 부분에 아세테이트를 사용해 안경사들이 편안하게 피팅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컬러는 블랙과 로즈골드로 두 가지 모두 너무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농도로 특유의 수려함을 발산하고 있다. 물론 카르페디엠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한국인의 얼굴형을 고려한 맞춤 설계와 고급소재 사용 원칙 등 기존의 장점들은 모두 그대로 유지했다.
카르페디엠 관계자는 “이안은 디자인적인 매력은 물론 가격의 합리성 등 고객과 안경원 모두를 매혹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제품으로 국내 안경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제품으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며 “하우스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유지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소비자의 니즈를 제품에 담아내는 카르페디엠의 노력들을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르페디엠의 이번 신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YK옵틱스(02-463-33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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