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에게 돋보기와 안경 전달할 계획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1동은 관내 아이사랑안경원 후원으로 돌봄 이웃에 돋보기와 안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산1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청소년 각각 10명씩을 선정해 모두 20명에게 돋보기와 안경을 전달할 계획이다. 배훈 아이사랑안경원 대표는 “지산1동에서 나고 자라서인지 어르신들 모두가 부모님 같다”며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라 지산1동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선뜻 안경을 후원해준 배훈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산1동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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