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미정 다수…코로나 상황따라 비대면 가능성 높아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 산하 전국 16개 시·도 안경사회가 총회준비에 돌입했다.
각 시·도 안경사회는 오는 12일 광주지역 안경사회를 시작으로 부터 31일 강원지역 안경사회까지 정기대의원 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도 안경사회의 정기대의원 총회는 업무 및 감사 보고 등 지난 한 해의 회무를 정리하는 한편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등 각종 안건회의가 이루어진다.
이번 시·도 안경사회는 날짜는 확정됐지만, 장소가 확정되지 않은 곳이 다수다.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장소 변경 및 일정이 수정될 수 있으며, 비대면으로 치러질 가능성도 크다.
전국 16개 시·도 안경사회 중 가장 먼저 총회를 시작하는 곳은 광주 안경사회다. 1월12일 광주를 시작으로 13일 대전 안경사회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이어 충북 안경사회는 14일, 전북, 전남, 제주 안경사회의 총회는 17일 동시에 열린다. 전남 안경사회는 장소를 수림정으로 확정했다.
다음으로 인천 안경사회가 19일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부산, 울산, 경부 안경사회가 24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5일 경남 안경사회가 총회를 열 계획이며, 26일에는 대구 안경사회가 총회를 진행한다. 대구 안경사회는 오월의 신부로 장소를 임시 확정했다. 경기 안경사회는 27일, 서울 안경사회는 28일 총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서울 안경사회는 JK아트컨벤션으로 장소를 공지했다.
이어 충남 안경사회가 29일날 진행하는데 이어, 31일 강원 안경사회를 마지막으로 전국 시·도 안경사회의 2021년 총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