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정재헌 안경 림락 R1012모델… 2~30대 직장인 남성 문의 급증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 ‘스위트홈’이 공개 4일만에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서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캐릭터들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따뜻한 인성과 희생정신이 빛났던 국어교사 정재헌 역의 배우 김남희는 시청자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 중 하나다.
특히 평소 깔끔한 정장에 안경을 포인트로 착용하며 정직하고 바른 모습에서 위기를 맞았을 때 눈빛이 달라지며 강인한 무사처럼 변하는 모습은 입체적이면서도 매력적이다.
극 전개상 그의 눈빛을 보여주는 클로즈업 씬이 많았는데, 스위트홈 정재헌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했던 안경은 일본 정통 하우스 브랜드 림락의 R1012 모델이다. 
상단 슬로프가 매력적인 다각형 프레임에 브릿지와 코받침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올 베타티타늄(B-TITAN) 소재로 더욱 슬림하고 착용감이 무척 가벼운 안경으로 컬러 또한, 눈매가 선명해 보이도록 블랙 프레임에 브릿지와 다리테 부분은 엔틱한 그레이 컬러의 조화로 더욱 고급 스러우면서도 멋스럽다.
여기에 일반적인 템플이 아닌, 귀를 감싸는 갈고리 모양의 자바라 스타일로 더욱 빈티지하면서 안착감이 느껴지는 모델이다.
그동안 클래식하고 작은 안구가 주를 이루는 림락에서 쉽게 볼수 없는 큰 안구 사이즈의 자바라 스타일로 더욱 인기를 끌으며, 배우 김영광, 연정훈, 심형탁, 가수 권정열 등 많은 셀럽들이 착용했다.
림락 홍보팀은 스위트홈 방영 이후 정재헌 안경에 관련하여 2~30대 직장인 남성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요즘 넷플릭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보니, 림락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영어, 아랍어, 중국어 등으로 안경 문의가 오고 있어 스위트홈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기존 평범한 디자인에 식상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데일리로 착용할수 있는 안경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림락(Rimrock)은 일본 장인들의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특유의 차별화 된 감성을 더해 1983년 탄생한 일본 정통 하우스 브랜드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디엠무역 02)2653-150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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