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렁증·시선처리 불편 최소화, 10만원대 초반 부담줄여

케미렌즈는 먼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중복해서 볼 때, 필요한 안구의 ‘조절힘’이 약해져서 가까운 거리를 볼 때 초점이 잘 잡히지 않는 현상으로 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30, 40대를 위한 입문용 누진다초점렌즈 ‘케미 3040’을 지난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입문용 누진렌즈는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인 케미렌즈가 2019년에 ‘케미 제로(ZERO)’를 출시하면서 30대 40대의 처음 누진 안경을 착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쉬운 적응과 가격부담 없이 착용 할 수 있도록 시장에 공급했다.
‘케미 제로’는 누진렌즈를 처음 착용했을 때, 느껴지는 왜곡 현상과 울렁증을 최소화했고 높은 가격 부담도 해결해 좋은 반응을 이어왔다. ‘케미 제로’의 선전으로 누진렌즈 진입장벽이 낮아져 기능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한 2탄을 선보이게 된 것.
다양한 활동으로 열심히 우리 눈을 사용하다 보면, 안구 조절힘이 약해진다. 이런 현상을 처음 겪는 30대 중후반과 40대 초반 연령대에서 갑자기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경험에 당황할 수밖에 없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케미 3040’ 누진안경렌즈가 개발됐다. 부드러운 소프트 디자인의 설계로 상하좌우 시선 이동시에 발생하는 울렁증, 시선 처리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가격 또한 10만원대 초반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입문용 누진렌즈로서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 굴절률 1.60 이상의 경우, 자외선 99% 이상 차단 기능인 ‘퍼펙트 UV’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케미 3040’은 이 같은 기능으로 30대 후반, 40대 초중반에 처음 안구 조절힘 부족 현상이 찾아올 때 부담 없이 ‘입문’ 할 수 있게 됐다. 초기에는 이처럼 입문용 누진렌즈를 착용해 적응하다가, 이후 40대 후반~ 50대 이후 본격적인 중년안이 진행되면 일반 누진렌즈로 바꿔 착용해 자연스럽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케미렌즈가 ‘입문용 누진렌즈’의 꾸준한 개발을 하고 있는 이유는 30대 40대 이상 소비자들  대부분이 안구 조절힘 부족현상(가까운 거리를 볼 때, 초점이 잡히지 않아 불편한 현상)을 경험하지만 높은 가격에 부적응증으로 인해 누진렌즈를 기피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디지털 모바일 세대의 스마트한 삶을 살아가는 젊은 소비자들이 케미 입문용 누진 3040의 스마트한 선택을 통해 똑똑히 잘 보이는 시생활로, 삶에 질을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열심히 살아가는 3~40대 고객 대부분이 겪게 되는 현상에 적응이 쉬운 입문형 누진렌즈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편안한 시생활을 제공하고 앞으로 누진렌즈의 문턱이 낮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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