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 연천분회 윤상운 분회장

“회원 모두가 단합해 과대광고 근절로 함께 상생하는 연천분회”

(사)대한안경사협회는 안경사들의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대안협은 중앙회와 전국 16개 시도안경사회, 173개의 분회로 구성돼 있다. 국민의 안 보건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5만여 안경사들의 권익 보호와 법정 보수 교육 관리 등 안경사의 대국민 위상 제고를 위해 대안협이 앞장 선다면 분회는 대안협의 발이 되어서 뛰는 곳이다. 안경계 풀뿌리 기초 단체가 되고 있는 전국 시도안경사회 분회를 이끌고 있는 전국 분회장들을 만나 분회 소개와 함께 운영 포부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는 경기도안경사회 연천분회 윤상운 분회장을 만나봤다.

■전국 안경사 회원분들께 인사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경기도 연천군 연천분회장 윤상운 입니다.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모두 힘들었지만 잘 버텨 주었는데, 올 한해도 어렵다고 합니다. 모든 회원분들이 힘내시길 바랍니다.”

■연천 분회 소개와 자랑, 특징이 있다면?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은 임진강과 한탄강이 흐르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사분계선(휴전선)이 몇 킬로 내에 위치한 것이 지리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연천분회의 가장 큰 자랑은 분회원 모두가 단합이 잘되어 과대광고를 하지 않고, 서로 상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안경계에서 분회 조직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급선무인가?
“안경계에서 분회조직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코로나가 종식되면 그동안 못했던 것까지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입니다.”

■지역 안경사회(경기)와 대안협에 요구하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힘든 시기, 모두가 함께 이겨내기 위해 과대광고, 가격 파괴를 막는 데 중점을 두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한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한데, 비대면으로도 자주 소통하고, 코로나가 완화되면 직접 대면하며 회원들의 고충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올해도 힘든 시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연천분회를 포함해 모든 안경사분들이 힘을 내 건승하기를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