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대한민국 안경산업 20년 희노애락을 담다

안경관련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업계 종사자들의 권익보호, 소비자들의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20년간 쉼없이 달려온 한국안경신문. 안경업계의 현안 해결방안 제시와 올바른 안경문화 창달을 사명으로 또 안경계 대표 언론으로서 역할과 함께 독자들의 고견에 귀 기울이는 신문, 안경업계의 마음을 읽는 신문, 안경인 모두가 기다리는 신문을 만드는데 집중해 왔다. 안경사와 업계, 학계 등 모든 안경인들의 동반자로서 늘 가까이에서 동반성장해 온 한국안경신문의 20년 ‘스토리’는 이제 한국 안경업계의 역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001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 안경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재조명해 보았다.


● 2001 ‘한국안경신문’ 탄생
한국안경신문이 시대적 요구에 따라 창간 예비호를 거쳐 지난 2001년 11월1일 제1호 신문 창간호를 발행했다. 안경가족이 애독하는 한국 안경신문을 표방하면서 창간된 신문은 초창기 격주간 시문으로 발행 매달 1일과 16일자를 발간했다.

● 2002 업계 대표 정론지 자리매김 시작
한국안경신문은 제5호로 시작한다. 안경테,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광학기기 등 안경관련 모든 파트의 소식을 전한다. 또 2002년 한해 11개 2년제 대학 안경광학과 3년제 전환 등 학계 소식을 비롯해 해외 광학전 개최 소식, 선진 안경사 제도, 소비자 의식조사 등 심도있는 주제를 다뤘다

● 2003 하나되는 안경계 만들기 집중
하나되는 안경계 만들기에 집중했다. 안경계의 화합과 단결 희망을 강조한 2003년은 국내외 경기불황의 직격탄으로 심각한 내수침체위기를 겪어야 했던 안경계의 모습과 함께 희망을 안경주는 뉴스로 신문을 장식했다.

● 2004 안경제품 품질개선 캠페인
안경업계의 극심한 경기침체와 안경원간 출혈결쟁, 국내 광학전시회, 법인 안경원 개설 논의 등이 주요 뉴스로 오르내렸다. 본지는 안경계의 최대 관심사인 경기회복에 관련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부대용품 유료화 정착과 안경제품 품질 개선과 같은 업계의 노력을 주문했다.

● 2005 안경사 의식조사 진행
가격파괴의 굴레, 중국 저가공세 그리고 봉투갈이를 통한 불량렌즈 불법유통 실태를 파헤치는 기획기사로 안경렌저 업계에 경종을 울렸다. 또 지령 100호를 맞이해 안경사 의식 설문조사도 진행해 안경사의 직업만족도와 사회인식 등 업계가 짊어진 과제를 짚었다.

● 2006 안경시장 변화 대응력 강조
안경계의 안경시장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대응력 갖추기를 당부했다. 브랜드 가치 제고와 유통 선진화를 최우선 과제로 발효했으며, 가격경쟁 지양 등 업계 자정운동의 시급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 2007 업권보호 및 위상정립
안경사들의 뜨거운 학구열에 부응해 학술관련 콘텐츠를 크게 보강한 해였다. 안경사의 전문성 강호와 안경업계의 이미지 제고에 그 어느해보다 노력한 해였다. 또 지령 200호를 맞이한 해로 특별 취재팀을 구성해 ‘한국안경산업이 나아가야 할 바는’ 기획기사를 전했다.

● 2008 안경계 5대 과제 선정
2008 안경계 5대 과제를 선정해 업계에 화제를 뿌렸다. 안경소비 확대, 안경사 교육이 미래다. 안경원 안경사 이미지 쇄신, 안경제품 가격정상화, 물류유통 결재시스템 정상화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과제는 현재 안경계 발전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

● 2009 안경계 든든한 동반언론으로
경기 침체 우려를 극복하고 불황 태개를 위한 아젠다를 제시한 동시에 업계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침체 위기에 처한 안경산업의 도약 계기를 마련했다.

● 2010 서울 성수동 사옥으로 이전
지속적으로 안경계의 희망과 미래를 위한 강력한 추동력을 발휘하는 전문언론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2010년 8월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으로 사옥을 이전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 2011 명품신문 재도약
2011년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한국안경신문은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대한민국 안경산업 발전을 위한 조타수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 대한민국 안경업계 신뢰도 1위의 명품 신문으로 재도약을 한 해이기도 하다.

● 2012 본지 홈페이지 가입회원 5380명 돌파
인터넷 한국안경신문은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한 명실상부한 온라인 매체다. 또 모든 누리꾼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게시판과 기사제보, 불편사항 신고, 구인구직 창 등을 활짝 열어 온라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게 됐다. 3만 5000여 안경사와 안경업계 관계자 모두 인터넷 한국안경신문의 열린공간으로 들어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펼칠 수 있게 했다. 한국안경신문 홈페이지 가입회원은 2012년 10월 30일 현재 5380명으로 파악됐다

● 2013 희망있는 안경산업 가치와 비전 제안
치열한 글로벌 안경시장에서 국내 안경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계속에서 인정받는 제품의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내야 한다고 기획기사로 제기했다. 많은 안경 기업들이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제품 생산을 경영 최우선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소재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 시켜야 안경산업이 희망이 있다고 비전을 제안했다.

● 2014 안경인 소통과 지식교육 장 마련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방법 모색과 현장 최일선에 있는 안경사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데 노력을 해왔다. 본지는 향후에도 업계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모든 안경인들에게 소통과 지식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뛰었다. 

● 2015 안경기업과 함께한 성공안경원 만들기
안경산업의 숨어 있는 5000억을 찾아오기 캠페인을 통해 레드오션인 안경산업을 블루오션으로 바꾸고 안경인들이 모두 함께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자, 시대적 사명임을 안경인들에게 각인 시키는 한해였다.

● 2016 ‘안경계 바로세우기’ 운동 펼쳐
안경업계 썩은 부위를 잘라내고, 구태를 도려내는 ‘안경계 바로세우기’ 운동을 시작했다. 안경계의 자정작용을 촉진하고, 부정과 부패의 무리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안경계 바로세우기 운동을 올 상반기 동안 펼쳐 나갔다.

● 2017 지령 600호 맞이해
국내 안경업계에서 가장 오랜 업력을 자랑하며 지령 600호를 맞이한 본지는 2017년에 창간 16년차를 맞이했다. 오랜 역사 만큼 더욱 끈끈한 관계로 안경인들 속으로 깊이 들어가 이들의 위상와 지위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 2018 오마켓 안경업계 상생 기틀 마련
안경계 대표 B2B 쇼핑몰 ‘오마켓’을 오픈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경사와 안경제조유통사간 상생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는 활자로서 안경사 독자들을 위해 다가서는 것도 있지만, 안경사 독자와 광고주를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시작했다.

● 2019 대표 안경매체로서 정체성 다져
창간 18주년을 맞이한 해로 한국안경신문은 안경업계 대표 매체로서 다시 한번 정체성을 다졌다. 그리고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안경계를 직시하면서 안경인들에게 혜안을 제시하고 있다.

● 2020 서울 용산사옥에서 비상 준비
명실상부한 안경계 대표 정론지가 청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으며, 사옥을 서울 성수동에서 용산역으로 옮겨 비상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 2021 본지 창간 20주년 앞두고 있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에서도 안경업계와 함께 험난한 파고를 꿋꿋이 이겨낸 한국안경신문은 2021년 신축년에 창간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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