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수 안(眼) 보건과 시력보호에 따른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독지가들이 육군 장병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선글라스를 기탁, 진중의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최근 육군 제1687부대 장병들이 외곽 근무시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불편함을 듣고, 사기진작 차원에서 기부, 미담이 되고 있다.
참여한 독지가들은 ‘부평글라스박스안경원’의 김종한대표와 ‘인하안경원’의 고정현대표, 한국늘사랑회 김상기 이사장 등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부대정문 앞에서 스탠딩 전달식을 가졌다.
당시 영내로 입·출입이 전면 금지된 가운데 현지 부대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온정(溫情)의 뜻을 나눴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