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평론가 “안경은 패션을 완성 시키는 최종 병기”
과거 만화 작가 강풀은 그의 이름을 ‘무빙’의 주인공 이름으로 쓰기도 했다. 만화 속 봉석처럼 하늘을 날지는 못하지만 현실 속 그는 두 발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영화, 만화, 장르 소설 등 다양한 분야를 과감히 넘나드는 인물이다. 김 평론가는 다양한 직업을 거쳐 오면서 현재 40년이 넘도록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김 평론가는 “안경이 신체의 일부이기 때문에 무게를 못 느낄 정도로 가벼우면 좋겠다. 안경이야말로 패션을 완성시키는 최종병기”라고 안경 예찬을 하기도 했다. 현재 김 평론가가 착용하고 있는 안경은 랭골라 모델은 owl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