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E·SKY·SPACE 출시… “국내 프리미엄 시장 확대 견인해 나갈 것”

지난해 자외선, 청광, 근적외선까지 한 번에 차단하는 렌즈 ‘레드컷(RED CUT)’을 출시해 국내 기능성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킨 바 있는 안경렌즈 전문기업 ㈜탑글라스가 올해 6월 중으로 누진 신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3가지 유해광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레드컷의 장점을 누진렌즈에 그대로 접목한 것에 더해 프리미엄 국산 안경렌즈의 자존심 소모비전(대표 신승종)과 협업을 통해 보다 편안하고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라인업은 RED CUT ‘WIDE, SKY, SPACE’ 총 3종이다. 혁신적인 기능이 탑재되었음에도 안경사들이 부담 없이 고객에게 추천할 수 있고, 불경기로 지갑이 얇아진 고객들의 접근성까지 고려한 공급가격 책정으로 국내 누진시장 활성화에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RED CUT-WIDE는 기존 누진렌즈에서 발생되는 수차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신기술로 동적 활동 시야가 많은 사람에게도 최적의 시감을 선사함에도 20만원대에 개인맞춤이 가능하다.
또한 RED CUT-SKY는 여기에 더해 안구 회선각을 고려한 디자인 설계로 기존 자사렌즈 대비 20% 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RED CUT-SPACE는 기존 자사렌즈 대비 무려 30% 시야가 넓다.
특히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이라 할 수 있는 RED CUT-SPACE에는 0.01 STEP 단위의 정밀화된 설계로 제작돼 모든 시선 변화에 있어 최상의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RED CUT-WIDE, SKY, SPACE 모두 철저한 상권 보호 및 무분별한 가격경쟁 예방을 위해 특약점에만 제품을 공급하는 ㈜탑글라스의 영업철학 아래 유통되며, 특약점의 경우 소비자들이 제품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3가지 유해광선 차단여부를 3초 안에 보여주는 테스터기를 비롯 특약 간판 등 각종 홍보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탑글라스 박일송 팀장은 “이번 RED CUT 누진 신제품들은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안경사분들이 제품을 고객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국내 기능성 시장 성장에 이바지 한다는 본사의 목표 아래 탄생한 제품들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소모비전과 공동연구와 업무협력을 통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이후 여러 외부기간의 철저한 품질 및 적응력 테스트를 진행한 만큼 자신 있게 추천드린다”며 “새로운 제품이기에 의구심이나 두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품질력에 있어 글로벌 유수의 브랜드 제품들과 직접 비교해 보시고, 안경원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업정책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손수 분석하신 후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탑글라스의 이번 신제품들은 보다 빠른 물류를 위해 전국 우영광학 전국지사를 통해 안경원에 공급될 예정이며, 특약점 문의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이 있을 경우 042-523-77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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