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는 ‘2021년 농촌재능나눔 대학별특화마을조성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고령화·인구감소, 소득 격차 등으로 활력이 떨어져 있는 농촌지역에 대학이 가진 지식·경험·기술 등의 다양한 재능을 대학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으로써 농촌공동체 활성화·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원광보건대 사회봉사단(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 치기공과, 안경광학과, 식품영양과, 미용피부화장품과)은 7월부터 12월까지 특화된 보건 · 웰빙 사회 수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주현 학생성공지원처장은 “코로나19로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 찬 시기를 지내고 있지만 우리의 활동으로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그 변화가 나비효과처럼 농촌주민에게 활력이 되고, 대학생에게 행복이 전파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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