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시력 저하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아이 좋아’ 안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아이 좋아’안경 지원 서비스는 건강검진 결과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시와 협약한 관내 3개 안경원과 연계해 10만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신체 건강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력 저하 아동에게 무료 안경 지원을 통해 시력을 보호하고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신 안경원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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