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눈 상태 확인해 샘플링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이 비결”

국내 대표 안경 프랜차이즈 기업인 다비치안경체인이 표방하는 가치는 ‘전문성’이다. 다비치측은 전문성을 어떻게 성장시킬지 고민과 고민을 통해 ‘STARs 시스템’을 만들고 올해 첫 20명의 스페셜 리스트인 우수 안경사를 선정했다. 전국 다비치안경체인 1500명 안경사 중 우수 안경사 20명이 선발된 다비치 안경사들을 만나 우수안경사로서 소감과 앞으로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릴레이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호는 다비치안경체인 광명하안점 채민주 안경사를 만나봤다.

= 전국 다비치 1500여명의 안경사중 우수 안경사로 선발됐다. 자기소개와 함께 소감을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우수안경사로 선발된 다비치안경체인 광명하안점 안경사 채민주입니다. 본사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스타스라는 시스템에 처음으로 선발이 되어서 얼떨떨하고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스페셜리스트라는 타이틀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선한 영향력으로 전국 다비치 안경사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 채민주 안경사가 안경(누진), 콘택트렌즈 분야 우수 안경사로 선발된 요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비치안경의 전략 정책에 최대한 따르려고 하는 것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고객의 니즈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판매 하는게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 평소 현장 안경원에서 귀하만의 누진렌즈나 콘택트렌즈 처방 노하우가 있다면?

“일단 고객의 눈 상태를 확인해서 눈이 많이 건조한 편인지 확인 후에 샘플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샘플을 착용했을 때 보이는 것과 착용감을 여쭤보고 처방을 하는 편입니다.”

= 다비치만의 스타스라는 선발 시스템에 근거해 우수안경사로 뽑힌 것으로 알고 있다. 선정 시스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수치화된 체계적인 선정 시스템인 스타스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일단 전국 다비치에 근무하시는 1500명 선생님들께도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처음 실시하는 시스템이라 다른 선생님들께서 바라보시기에 보완점이나 바라는 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아직까지 만족할만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이제 다비치 우수안경사로 선발돼서 앞으로 6개월 동안 여러 가지 미션을 부여받고 우수안경사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각오와 포부 부탁한다.

“처음 경험 해보는 업무라 사실 아직까지 얼떨떨합니다. 하지만 우수안경사 1기로서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습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안경사분들에게 미약한 노하우지만 전달할 계획입니다. 만나면 반갑게 맞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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