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가 2년째 계속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위축된 소비심리에 코로나가 더해지며 거의 모든 산업군에서 전례 없는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기회는 존재하는 법. 위기는 미래에 대한 준비를 다져나갈 때다. 안경업계 전문가들은 노령인구 급증 및 유소년 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가 가시화 되고있는 만큼 누진다초점렌즈 및 고부가 기능성제품 처방을 통한 시장확대가 시급하다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미증유의 위기상황 속에서 안경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경영전략을 세우는 데 이바지하고자 지역별로 유용한 자료를 정리해 봤다.

2021년 4월 기준 서울시의 전체인구는 958만8711명이다. 10대 미만 인구는 60만7863명, 10대 인구는 77만905명, 20대 인구는 144만8195명, 30대 인구는 145만8508명, 40대 인구는 150만8768명, 50대 인구는 151만1117명, 60대 인구는 125만9839명, 70대 이상 인구는 102만3516명이다.
서울시 전체 인구 대비 안경원 당 인구는 4122명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구의 안경원당 인구는 2578명, 강동구 4653명, 강북구 5422명, 강서구 5719명, 관악구 5758명, 광진구 4342명, 구로구 5068명, 금천구 5601명, 노원구 5446명, 도봉구 5949명, 마포구 3391명, 서대문구 4217명, 서초구 3503명, 성동구 5501명, 성북구 4722명, 송파구 4401명, 양천구 4710명, 영등포구 3563명, 용산구 4316명, 은평구 6088명, 종로구 2372명, 중구 613명, 중랑구 5438명, 동대문구 4231명, 동작구 4983명으로 중구가 613명으로 제일 적었으며, 은평구가 6088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구지역은 전통적인 안경원이 밀집해 안경원당 인구가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되며, 은평구는 은평뉴타운 건립 후 인구유입이 급증하며 안경원당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참조
- 단위 : 명, 세                    
- jumin.mois.go.kr 2021년 4월 기준
- 안경원 숫자는 2021년 5월 기준 
- 안경원당 인구는 소수점 셋째자리서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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