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LIKE 안경원, ‘EYE 좋아, 안경 나눔’ 무료지원 후원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가정 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 가정 중 선정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제·욕구 파악,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후원 연계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빵나눔 사랑나눔(사진) △아이 좋아 안경 무료지원 △이웃사랑 꾸러미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밑반찬 지원, 제철 과일꾸러미지원,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후원 사업에 참여 중인 기관 및 업체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공주시자원봉사센터,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공주시먹거리사업단, EYE LIKE 안경원, 과일나무 등이다.
‘빵나눔 사랑나눔’ 사업은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이 만든 빵을 오는 11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전원(250여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드림스타트 50가정에 후원물품을 연계하는 이웃사랑 꾸러미나눔서비스 지원과 EYE LIKE 안경원은 ‘EYE 좋아, 안경 나눔’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3∼4명의 아동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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