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고르스키 CEO가 내년 1월3일 자리에서 물러나고 이사회 의장을 맡을 예정이며, 후임으로는 두아토 부회장이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4월 고르스키 CEO가 취임한 뒤 약 10년 만이다. 고르스키 CEO는 WSJ에 가족들의 건강 문제로 변화를 추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임 CEO로 내정된 두아토 부회장은 고르스키 CEO와도 가까운 관계로 알려졌으며 32년 동안 J&J 제약, 기술 등의 부문에서 일해온 베테랑으로 J&J 경영진으로 합류한 것은 2018년 7월이다. 두아토 부회장은 “고르스키 CEO 후임으로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J&J를 이끌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기자명 한국안경신문
- 입력 2021.08.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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