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샘플 생산·조립·검사 등 한 공간에서… 효율성 극대화로 비상 꿈꾸다

기능성 아이웨어 브랜드 바이코즈(주식회사 정스옵티칼·대표 정병재)가 사업 확장과 서비스 성장을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바이코즈 신사옥은 주요 비즈니스 인프라가 구축 된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SK V1센터내 위치해 있다. 두개 호실이 연결된 개방형 공간을 복층 구조로 조성해 디자인 개발, 샘플 생산 및 조립, 품질 검사,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사내에서 가능하게 했다.
바이코즈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제작까지 가능한 전문적인 교육장을 마련해 공간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효율성 극대화에 도전한다.
직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편의시설 또한 제공됐다. 이번 신사옥에는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최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인 시네마 카페가 만들어졌다. 고급 원두 커피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직원 복지 편의에도 힘을 기울였다.
정스옵티칼 정병재 대표는 “이번 신사옥 이전은 바이코즈를 이끌어 온 직원들과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거래처 및 고객에게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코즈는 새로운 공간에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로 역량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컬렉션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이코즈는 15g 전후 아세테이트 프레임의 경량화에 성공한 신규 컬렉션 인클라인 에이(INCLINE A)를 출시한다. 현대적인 심플리시티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재해석 했으며, 감각적인 캠페인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인클라인 에이는 오는 10월28일 대구국제안경전(DIOPS2021)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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