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내 2곳 사무실 통합… 고객 중심 서비스, 효과적 제공

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 이하 자이스)는 지난 10월18일 마포구 상수동을 떠나 송파구 문정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비전케어 사업부를 포함한 칼자이스 코리아는 상수동에 둥지를 틀었을 당시 임직원 수가 180명에서 현재 300명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반도체 산업의 수요 증가 및 의료기기 분야의 신규 사업 확장 등으로 전체 비즈니스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이전을 추진했다고 한다. 자이스는 기존 상수동과 분당 두 곳으로 나눠져 있던 수도권 내 사무실을 문정동으로 통합하여 여러 사업부간 협업의 기회를 더욱 늘리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자이스는 1986년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올해로 35주년을 맞았으며, 의료기기 사업부, 반도체 사업부 외에도 현미경 사업부, 3차원 측정기기 사업부 그리고 비전캐어 사업부 총 5개 부분이 통합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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