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3일 아동복지 서비스인 드림스타트의 지속적인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길안경원 김규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규한 대표는 2014년 14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년 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77명의 복지향상을 위해 1인당 5만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나눔을 실천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아이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들이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하겠다”며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계신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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