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 제21대 전국 시·도 안경사회는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면서 새롭게 시작했다. 코로나19 환경에서 선출된 신임 회장단들은 임기를 시작과 동시에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라는 거대한 파고를 맞닥뜨렸다. 전국 안경사 회원들과 지혜롭게 헤쳐나가고 승리했다. 치열한 1년을 보낸 시·도 안경사회는 이제 2년차 새로운 임기가 시작된다. 임인년 새해 수도권 안경사회 회장단과 울산시안경사회 회장이 신년사를 보내왔다. 이들 회장단들의 신년 인사와 함께 새해 각오를 들어봤다.

“경쟁속에 살지만 함께 공존하며 생활하는 동지임을 잊지 마시길”

임인년(壬寅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희망이듯 새해에는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의 어려움을 떨쳐내고 흑호랑이의 기상으로 더욱 약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안경업계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서울시 안경사 회원 여러분의 뜻을 이심전심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그 목표를 따라 순항하고 있으며,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요즘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안경원 경영의 어려움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회원 여러분, 이런 때일수록 우리 한마음 한뜻으로 이 불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안경원 경영 활성화에 다함께 힘쓰도록 합시다.
우리는 같은 지역에서 함께 공존하며 생활하는 안경사로서 서로 경쟁 속에 살고 있지만 또한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야 할 동지들로 여겨집니다. 제 임기 동안 서울시 안경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굳게 약속드리며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크게 지적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국민의 안보건을 담당하는 안경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존경받는 안경사들이 되도록 회원 한분 한분이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2년!
복 많이 받으시고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의 눈을 크게 뜨고 다함께 전진합시다. 감사합니다.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회장 황윤걸

“회원들을 위한 디딤돌 역할 했는지 반추하면서 새해 맞겠다”

지난해 1월 제21대 경기도안경사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정신없이 코로나19와 같이 공존하면서 힘들게 신축년을 마감하고,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그 동안 과연 부족한 제가 경기도안경사회  회원분들을 위해서 디딤돌의 역할을 했는지 다시 한 번 반추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기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경기도안경사회 3천여명의 안경사 회원 한분 한분을 위해서 좀 더 열심히 했더라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엄습해 오고 있습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임인년을 두 팔 벌려 맞이하면서 1년 365일을 더욱 뜻깊게 하루하루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여름 우리 경기도안경사회의 활동은 정말 모범적이었습니다.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정책 저지를 위해 땡볕에서 1인 시위를 릴레이로 이어가고, 저 역시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아름다운 여정이자 치열한 투쟁의 공간이었습니다.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제가 출마하면서 말씀드렸던 공약을 임기중 꼭 이루도록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소통, 신뢰, 관심, 화합과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회장이 되리라고 각오한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항상 하는 이야기이지만,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경기도안경사회 회원 여러분 하나의 마음과 하나의 몸짓과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기도안경사회 회원님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힘을 모아 더 행복한 임인년을 맞이 하시기를 오늘도 두손모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안경사회 회장 최병갑

“개선되지 않는 안경에 대한 국민의 인식, 바꾸는 한해로”

희망찬 임인년 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안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안경사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안경사 여러분의 가정과 안경원에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안경업계는 불황과 소비위축으로 더욱 움츠려 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호시탐탐 대기업들이 안경업계에 진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보건 향상을 위해 우리 안경사들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경분야에 있어서는 전문가라는 자부심으로 다양한 지식과 전문적인 기술을 통해 국민의 안보건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저지 투쟁 과정에서 보았듯이 여전히 국민들의 인식은 안경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더 검안과 양질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노력해 국민의 시력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안경사 회원들의 작은 노력들이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안경원을 믿고 찾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안경원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인천시안경사회 역시 회원 안경사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반영해 나갈 것입니다. 임인년 새해, 안경원에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였으면 합니다. 나아가 여러분 모두의 정과 안경원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거듭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대한안경사협회 인천시안경사회 회장 박종달


“임인년 새해에는 우리의 일상이 꽃처럼 피어나길 바래”

안경사 회원 여러분과 함께했던 2021년이 저물고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의 팬데믹 현상으로 어렵고 힘든 나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1년도 제일 큰 이슈였던 한걸음 모델 정책인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반대에 중앙회와 전국 시도안경사회, 각구군 분회, 그리고 전국의 안경사 회원과 함께했던 시간은 힘들고 위기도 있었지만 행복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희망찬 밝은 출구가 보일 것입니다.
위기 속에서도 기회는 존재합니다. 위기는 미래에 대한 준비를 다져나갈 때입니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위기를 딛고 더 강해질 것이며, 2022년에는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리라 믿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우리의 일상이 꽃처럼 피어나길 바라며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대한안경사협회 울산시안경사회 회장 최  헌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