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 직업에 대한 확실한 인식 심어줘

NQQ,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 안경사가 등장해 화제다. 바로 ‘나는 SOLO’ 5기 영호로 등장한 군산의 안경사다.
지난 5일 남녀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는데, 1985년생 영호씨는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경사로 일한 지는 13년차로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영호씨는 ‘안경사’의 직업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심어줘 눈길을 끌었다. 영호씨는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안경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른다. 그냥 안경원 직원으로 보통 생각하신다. 저희는 3년제 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해야 하고, 시력 교정이 필요한 분들에게 과학적인 검사로 처방을 해드리고 안경을 만드는 일을 한다. 오늘 확실히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호씨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본인의 매력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자기 직업관이 분명해서 제 일에 프로의식이 있습니다”라고 답해 안경사로서의 자부심을 보인바 있다.
한편, ‘나는 SOLO’는 비연예인들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모든 출연자들은 4박5일 동안 마련된 숙소에서 함께 지내며, 제작진이 정해준 이름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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