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원·침산동 소재 안경 제조 소공인 대상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대구 노원동과 침산동 소재 안경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공인간의 협업 강화를 통한 산업 기술력 확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93개사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스마트 교육사업 ▲상생제품 개발 지원사업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토탈 마케팅 지원사업 ▲공동판매 지원사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먼저 소공인 스마트 교육사업은 마케팅 및 경경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소공인 상생제품 개발 지원사업은 산업재산권 출원을 전제로 제품화 및 사업화 비용을 최대 250만원까지 총 15개사에, 소공인 토탈 마케팅 지원사업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소요비용을 최대 250만원 총 10개사에, 소공인 공동판매 지원사업은 대구국제안경전 소공인 공동관 참가비용을 최대 250만원 총 5개사에, 소공인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해외 수출을 위한 샘플 발송 비용 등 최대 200만원 총 15개사에 지원하게 된다.
전광식 원장은 “지역 특성과 안경 업계 현황을 반영한 사업추진을 통해 소공인 역량 강화와 산업경쟁력 확보에 힘쓸 것”이라며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기업 발굴을 통해 소공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5월 6일까지 이메일(shr@koia.or.kr)이나 우편·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ia.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전화 053-350-78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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