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MPC실리콘렌즈 ‘바이오블리’ 출시 예정
1988년 설립된 뉴바이오는 콘택트렌즈 제조 전문 강소기업으로 3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에 기반해 국내 안경원 및 세계 30개국으로의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뉴바이오는 생산에서 검수, 포장까지 전 자동화시스템을 채택,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눈 건강을 위한 소재와 렌즈디자인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제품력을 기반으로 실리콘렌즈와 1DAY시장 내 국산 렌즈의 우수성을 알리며 일본, 중국, 아시아, 중동, 유럽 국가 등에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력제품으로는 1DAY 바이오 모이스처렌즈 ‘플로라 모이스쳐 원데이(FLORA MOISTURE 1DAY, 30개입/팩)’ 등 모이스처렌즈와 실리콘렌즈는 높은 산소투과율과 함수율로 편안한 착용감을 더해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바이오 관계자는 “자사의 미용렌즈는 색소가 눈에 닿지 않는 샌드&샌드 공법으로 생산돼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후생성 검사에서 0% 색소 검출 안정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뉴바이오는 물질특허로 만든 신소재 MPC실리콘렌즈인 ‘바이오블리(Biovely)’를 올해 6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 ‘바이오블리’는 뉴바이오의 핵심 기술이 응집된 해당 제품은 각막에 손상을 주지 않는 생체적합성 소재인 물질특허 친수성 터폴리머 재질과 MPC 소재, 프리미엄 인체용 실리콘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부드러운 착용감은 물론 각막 건조 예방과 안전성을 추구하는 인체 친화적 렌즈이며 단백질과 이물질 침착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제품은 1Day(30개입/팩, 90개입/팩)와 1Month(2개입/팩) 구성이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뉴바이오는 13,885m2 (약 4,200평) 규모의 세종시 신 공장 가동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화하는 산업체계에 맞춰 스마트 공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콘택트렌즈 제조에 전문화되고 특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추후 기기 제어까지 진행해 생산성(Productivity), 품질(Quality), 고객만족도(Satisfaction) 3가지를 모두 향상시킬 수 있는 ‘PQS시스템’의 지능형 생산 공장 시대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