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배 이상 구매 제안 받아 … 가상피팅 서비스 제공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베디베로’와 인공지능(AI) 기업 알체라와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팔라(Pala)의 협업한 실물 기반 대체불가능한토큰(NFT)가 준비된 물량의 3배 이상의 구매 제안를 받으며 완판되었다.
100개 한정으로 발행된 베디베로 NFT는 ‘VDVR: Project NPlay’로 NFT와 연계된 제품들은 지난달 20일(수) 오후 7시에 팔라의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스퀘어에서 경매 방식으로 판매되었다. 특히, 베디베로 자사몰에서 제공하는 가상피팅(AR Fitting) 서비스로 미리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톡톡히 활약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완판되었다.
베디베로 NFT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팔라 자체 NFT인 ‘Alap: The Lost Pioneers(알랍 NFT)’에 베디베로 상품을 착용한 단 3개의 한정판 NFT를 증정한다. 해당 NFT는 공식 사이트(vdvr.pala.io)를 통해 실제 베디베로 상품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국내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팔라스퀘어(PalaSquare)의 운영사 팔라(Pala)가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베디베로(VEDIVERO)와 협업을 맺고 실물 기반 NFT를 4월20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베디베로는 2013년 런칭한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로 송혜교, 공효진,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발탁해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인지도를 확보해왔다. 최근에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세컨브랜드 ‘VDVR’을 런칭했다. 팔라스퀘어를 통해 베디베로의 실물기반 아이웨어 NFT를 구매한 고객들은 실제 상품을 받는 것은 물론 상품 수령 전까지 가격 제안 및 2차 거래를 진행하는 등의 ‘NFT 원스탑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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