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차 산업 발전으로 의료기술이 혁신적 변화와 성장을 맞은 상황에서 현직 의료기사에게 해외 첨단 선진기술을 제공하고, 미래 의료기사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면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단체들의 보수교육 혹은 포럼 등의 학술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기자재 업체와 공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 등이 마련돼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지난 14일 진행된 개회식은 김오봉 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됐으며 장인호 회장(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을 비롯해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군)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홀), 배진교 정의당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남춘·유정복·이정미 후보도 참석해 인사했다. 시상식에서는 송용호 인천시안경사회 복지부회장이 배준영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최홍갑 대한안경사협회 행정부회장이 허종식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영미 인천시안경사회 기획이사와 진승언 인천시안경사회 윤리부회장이 배진교 국회의원 표창을, 최두열 인천시안경사회 행정부회장이 인천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이어 연합회는 사랑의열매에 ‘경북·강원도 등 산불재난 기금’ 65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 박종달 인천시안경사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변화하는 4차산업에 맞춰 기술적인 혁신과 새로이 성장하는 젊은 인재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 해로 끝나는 것이 아닌 뜻깊은 국제행사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안경사협회에서 김종석 협회장을 비롯해 최홍갑 행정부회장, 황선학 재무부회장, 신영일 총무부회장이 참석했으며 황윤결 서울시안경사회 회장과 최병갑 경기도안경사회 회장, 박희준 경북안경사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인천시안경사회에서는 박종달 회장을 비롯해 정성호·김중균 고문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