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있는 경험 통해 소비자 만족시키는 세일즈 자신감 생겨”

2030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호야의 비저너리 엘리트는 이론과 현장의 문제를 서로 토론하고 선배 안경사들의 노하우를 익히고 체험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9일 비저너리 엘리트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2030 젊은 안경사들의 호야 오창공장 투어에서 만난 양동훈 안경사에게 투어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한국 호야 공장투어 후 느낀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됐는지 알려달라.
공장투어를 통해 안경렌즈 생산과정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다. 그동안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그냥 주문하면 며칠 만에 온다고만 생각했는데 여러 공정을 통해 안경렌즈가 탄생하는 것을 직접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렌즈에 많은 기술이 집약돼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좀 더 생동감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세일즈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

- 타사 렌즈와 비교했을 때 호야렌즈의 장단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솔직하게 말해달라.
호야렌즈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코팅이라고 생각한다. 코팅력이 좋다보니 스크래치 등에 민감한 소비자에게는 호야렌즈를 자연스럽게 권하게 된다. 또한 대중성 있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권했을 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하이엔드나 단초점라인 등이 부족한 것 정도를 단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 이번 공장투어가 ‘호야 비저너리 엘리트’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안다. ‘호야 비저너리 엘리트’ 안경사로 선정된 소감은 어떠한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는 점에서 기쁘고 감사하다.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해준 호야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비저너리 엘리트 프로그램은 젊은 안경사들이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 ‘호야 비저너리 엘리트’ 프로그램에서 가장 배우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무엇인가?
앞으로 안경사로서 걸어가야 할 길이 많은 만큼 먼저 길을 잘 걸어가고 계신 선배님들의 운영 노하우를 더 배우고 싶다.

- 앞으로 안경사로서의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안경원의 더 발전된 모습을 통해 추후 후배 안경사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안경사가 되는 것이 목표이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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