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발란스 8/4 디자인, 안정적 시력교정 유지

한국알콘 비젼케어(대표 방효정)가 ‘워터렌즈’의 착용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데일리스토탈원 난시용렌즈’를 6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난시용렌즈가 없어서 워터렌즈 근시용렌즈를 착용하거나, 타사 난시용렌즈를 착용하면서 ‘워터렌즈 난시용’ 제품의 런칭을 기다렸던 고객들에게 아주 반가운 희소식이다. 이미 많은 안경원에서 ‘워터렌즈 난시용’의 출시를 고객들에게 알리는 블로그 글이나 ‘워터렌즈 난시’의 입점을 알리는 SNS 게시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워터렌즈 난시용’(데일리스토탈원 난시용)은 근시렌즈와 동일하게 렌즈속과 렌즈 표면이 다른 복합재질로 되어 있어, 렌즈속은 33%의 함수율이지만, 렌즈 표면은 함수율이 80% 이상을 유지하는 수분쿠션으로 되어 있다. 렌즈 표면이 직접 눈에 닿는 일반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와는 달리 워터렌즈는 수분쿠션이 눈에 닿아 오후에도 렌즈 표면이 건조해 지지 않아, 하루종일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알콘 비젼케어 교육팀 주은희 팀장은 “난시렌즈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잘 유지되는 축안정이 무척 중요하다. 워터렌즈 난시용은 4시 8시 방향에 안정화 존이 있는 ‘프리시젼발란스 8/4’ 디자인을 채택하여 어떤 생활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시력교정이 유지되는 것이 장점이다”고 워터렌즈 난시용의 광학 디자인을 소개했다.
한국알콘 비젼케어 방효정 대표는 “그동안 워터렌즈에 난시 제품이 없어, 많은 난시 고객들이 아쉬워했는데 6월부터는 난시가 있는 고객들에게도 워터렌즈의 프리미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의 기대와 오랜 기다림에 보답을 하게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신제품 출시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워터렌즈 난시용’은 제품의 특성 상 검사와 처방을 어떻게 하느냐와 같은 안경사의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을 잘 이해하고 설명하면서 판매할 수 있는 안경원을 중심으로 제품을 출시하여 안경원의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알콘은 안경사 선생님들께서 현장에서 힘들게 상담하고 판매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한 노력에 대한 충분한 대가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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