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의료융합대학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경광학과 동아리 코니아는 지난 16일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함께 만나, 마을 행사’에서 눈 검사와 안경 피팅 등 봉사활동을 했으며, 저소득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안경테와 렌즈를 기부했다.
또한 안경광학과와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작은형제회인 예지람에서 성인 지적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행사도 했다.
안경광학과는 간단한 눈 검사와 안경조제가공 체험, 임상병리학과는 체지방·심전도·혈당검사 등 건강 점검, 치위생학과는 올바른 칫솔질교육과 구강관리법 교육을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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