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 대구광역시안경사회(회장 이종호)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선정됐다.
대구시안경사회는 가상피팅 서비스로 신청해 중기부의 기술보급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술도입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대구시안경사회가 이번에 도입하게 될 가상피팅 서비스는 인터비젼(대표 김재윤)이 최근에 선보인 ‘안경 및 콘택트렌즈 가상피팅 기술’이다.
대구시안경사회는 중기부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대상자에 선정됨에 따라 협회 내 100개 안경원을 선정해 가상피팅 서비스를 보급할 계획으로, 국가에서 지원되는 70%를 제외한 자기부담금 30%를 협회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종호 회장은 “소비자의 니즈(needs)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상피팅 기술 도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시안경사회는 회원들의 권익이나 매장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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