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옵스2022서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 받아

㈜신일광학(대표 박진수)이 지난 6월 22~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에서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일광학은 세계적인 기업 프랑스 에실로의 광학기기및 의료기기를 국내에 수입·유통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신일광학은 이번 디옵스에 넥시아(Neksia) 500, 600 등 옥습기와 Visionix VX-100 등의 검안장비인 옵토메트리(Optometry, 수차분석기) 등을 선보였다. 특히 검안장비 같은 경우는 6개의 신제품이 출시 돼 참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했다.
디옵스에 참가하면서 박진수 대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예상외로 반응이 좋았다.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물론 실제 계약까지 진행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옥습기를 비롯해 신제품 검안장비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박 대표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참가했었는데 예상외로 참관객들의 반응과 호응이 좋았다”면서 “Vision-800 / Vision S-700의 경우 신제품이었음에도 혁신에 가까운 장비이다보니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대학교수님들은 오셔서 ‘광학장비가 이렇게까지 혁신적으로 변화될 수 있구나’라고 감탄하시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신일광학은 디옵스 참가를 위해 10명의 직원을 파견했으며 부스도 제법 규모 있게 차렸다.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이었지만 참가하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자칫하면 많은 비용을 들이고도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박진수 대표는 “디옵스 참가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코로나19 등으로 그동안 론칭쇼를 못했는데 이번 디옵스를 통해 옥습기와 검안장비 신제품을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하자는 생각에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이번 디옵스에서 신일광학은 참관객들의 반응과 함께 소정의 성과도 얻을 수 있었다.
신일광학 박진수 대표의 경영철학은 ‘기본에 충실하자’이다. 그렇다보니 단순히 장비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사후서비스도 철저하게 하고 있다. 박 대표는 “전국 안경원 중 40% 가까이 에실로 옥습기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사후서비스인 A/S가 밑바탕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영업을 잘해도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그의 노력으로 신일광학은 철저하고 신속한 A/S로 정평이 나있고 안경원으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 중에 있다.
박진수 대표는 전국의 안경원과 상생하며 함께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안경원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지금까지 버텨주신 안경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신일광학도 안경원과 더불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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