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 “안경원 매출향상에 도움 될 것”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회장 황윤걸)의 요청에 따라 초·중·고등학생 입학준비금 사용품목에 ‘안경’을 추가함에 따라 안경원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은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은 20만원, 중·고등학생은 30만원이 지급되며 추가로 포함된 품목인 ‘안경’은 지난 7월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포인트’로 사용하면 되며 가맹점은 제로페이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제도는 2021년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인 2022년에는 초등학생까지 추가 지원하고 있다. 그간 사용품목은 교복과 권장도서에 국한됐으나 서울시안경사회의 요청에 따라 금번에 안경이 새로 추가 됐다.
황윤걸 회장은 “입학준비금에 안경이 새로 추가된만큼 안경원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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