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대 30곳에서 특별강연

국내 안경인 최초 사회공헌(CSR) 이웃 봉사로 ‘명장칭호’를 받은 전문 안경사인 속초 김상기 원장이 지난 2월부터 30여곳의 육군부대를 방문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육군8군단장의 요청으로 고성 최전방부대부터 대관령 산골짜기 산악여단까지 동해안지역을 누비면서 1200여 시간의 강연을 이어갔다.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지난 7월20일에는 이재희 부대장이 근무하는 22사단 군수지원대에서 마지막 강의를 진행했다.
김 원장은 “작은 울림으로 시작한 몸부림이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 부대안에서의 좋은 소식들을 전해 들으면서 힘들었지만 함께했던 8군단지역 공보정훈처 간부들과 부족한 저를 운전하며 도와준 이승일 후배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원장은 아무런 사고없이 18개월 동안의 군대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가족들품으로 돌아가는 군인들이었으면하고 바라는 간부님들과 가족들에 큰 울림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울림은 언제든지 군부대와 함께 하리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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