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직무교육 실시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회장 황윤걸)는 지난달 28일 회관 교육센터에서 상임이사 및 분회장을 대상으로 2022년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직무교육에서 황윤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대통령실의 국민제안 중 ‘콘택트렌즈 온라인 구매 허용’의 건에 대해 언급하며 함께 힘을 모아 헤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국민제안 TOP10에 ‘콘택트렌즈 온라인 구매 허용’ 건이 포함 돼 현재 투표가 진행 중으로 우리 업권이 위기에 놓여있다”면서 “우리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잘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황윤걸 회장은 최근 서울시교육청에서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 주어지는 입학준비금 사용범위에 ‘안경’이 포함 돼 있음을 설명한 뒤, “그간 서울시안경사회의 지속적인 요구와 노력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회원들의 매출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직무교육 1교시에서는 협회 법무처에서 △윤리법무팀 운영 방안 △안경원 주변 일부 안경원의 광고 실태 △불법 광고물 대응방안 △옥외광고물 법령해설 △표시광고법상 부당한 표시광고 유형 해설 △안경사회와 당해 행정기관 관계망 형성 등의 윤리 법무 부문 전반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2교시에서는 사무국에서 △지부의 역할 △분회의 역할 △회의 개최 △회비관리 △회원 관리 △안경사 법정 보수교육 △면허신고 △각종 보고 서식 등 일반 행정 및 재무업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직무교육에 참가한 임원들은 “행정업무 의뢰 및 법적 처리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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