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안질환 예방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경과 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호야렌즈의 이번 CSR은 ‘시력관리 격차 완화(Bridging the vision care gap)’ 일환으로 진행되며 어린 나이부터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 및 어린이 근시 진행 예방 필요성을 알리고 시력관리에서 소외된 계층 없이 적절한 근시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8~9월 전국 150여 곳의 안경원에서 한국호야렌즈의 어린이 근시진행억제 안경렌즈인 ‘마이오스마트’가 판매될 때마다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 돼 저소득층 근시 어린이 안경 지원 및 눈 수술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병헌 대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마련한 기부활동을 통해 호야렌즈의 CSR 미션인 ‘시력관리 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호야렌즈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국내에 출시된 어린이 근시진행억제 안경렌즈 ‘마이오스마트’는 수백 개의 작은 근시성 흐림을 사용하는 DIMS (Defocus Incorporated Multiple Segments) 특허 기술을 적용, 근시?억제율 59%,?안축장 길이 성장 억제율 60% 효과를 보이며 근시 진행과 안축장 성장 속도를 늦춰 어린이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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