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 지원사업을 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초·중·고교 학생 20명으로, 총사업비 100만원을 들여 1인 5만원 상당 안경 제작비를 지원한다.
학교로부터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역 안경원에 명단을 통보하고, 학생에게 '안경 교환권'을 발급하는 방식이다.
구원석 고성군보건소장은 “저소득층 자녀 무료 안경 지원으로 학습 의욕 고취와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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