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유통 계약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국내 도매유통 시작

㈜시원아이웨어(대표 고성주)가 오스트리아 브랜드 ‘실루엣’의 한국 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국내 도매유통을 시작했다.
1964년 오스트리아 태생 아놀드 쉬미드가 설립한 안경브랜드 ‘실루엣’은 무테, 가벼운 것이 특징으로 나사가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국종 교수(아주대학교병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 배우 최불암, 개그맨 이경규 등 사회 유명인사들이 애용하고 있다.
2005년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도 인정받아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탑승 승무원들이 착용한 우주인 안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실루엣 안경테의 대표적인 모델은 1999년 나사 없는 안경으로 출시한 티탄 미니멀 아트(Titan Minimal Art, TMA)이다. 무게가 1.8g에 불과해 당시 안경계의 혁명을 일으켰었다. 실루엣 안경테는 오스트리아 본사에서 전체 제조 공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시원아이웨어 관계자는 “하이엔드 아이웨어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는 시원아이웨어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실루엣’을 추가함에 따라 국내 아이웨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시원아이웨어 관계자는 “시원만의 차별화된 유통방식으로 ‘실루엣’ 브랜드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국내 아이웨어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원아이웨어는 2022년 FW 신형 컬렉션을 포함한 총 48개 모델을 출시하며 다양한 구성의 TMA(Titan Minimal Art) 무테 컬렉션을 비롯해 국내시장에서 선보이지 못한 SPX(Silhouette Polyamide secret) 소재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10-9467-5465 시원아이웨어 강영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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