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8월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한 이번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과 아이마트 안경원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밝은 EYE 안경지원’ 사업에서는 성장기 시력 관리가 소홀한 저소득가정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경 구입 및 교체가 진행됐다. 김기종 대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게 돼 매우 뜻깊고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대표는 이번 ‘밝은 EYE 안경지원’ 사업의 비용 일부를 후원한 것은 물론 지난 5년 동안 비용 일부와 재능기부를 후원하며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020년까지 저소득가정 청소년 110명에게 안경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