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분당코끼리안경콘택트렌즈(대표 조이용)를 비롯한 4개사를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지난 5일과 7일 인증서를 전달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순한 성남센터장 및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백년가게·소공인 인증서를 전달했다.
성남시 코끼리시장에 위치한 분당코끼리안경콘택트렌즈는 지난 1993년 분당 신도시 시작과 함께한 업력 30년의 안경원이다. ‘눈만 보자’를 경영모토토, 지역 주민들에게 안과 이상의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분당코끼리안경콘택트렌즈 조이용 대표는 성남시 사회복지와 자매결연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맞춰주고 있다. 또한 조 대표는 점심을 금식하며 밥값을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시력검사를 해 직접 안경을 맞추어 주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는 분당코끼리안경콘택트렌즈를 비롯해 ㈜강계봉진막국수, 용마루, ㈜거륭산업 등이 지정됐으며 시설개선 등 혁신형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대와 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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