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백화점(대표 최민호)이 강원도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안경나눔’을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원주시·영월군 등 3곳에서 안경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민호 대표는 최근 초·중·고 저소득층에게 나눠달라며 강원도교육청에 안경교환권 600장을 전달했다.
최 대표의 안경나눔을 통해 수혜를 입은 어린이와 학생은 그동안 9000여 명에 달한다. 이외에도 그는 어르신들에게 돋보기를 무료로 전달해오고 있다.
원주 청원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강원일보 CEO 아카데미 원주권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4기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최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건물 수리, 독거노인 무료 반찬 나눔 등 지역 내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민호 대표는 “앞으로도 안경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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