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제조전문업체 ㈜인터로조(대표 노시철)가 지난달 25일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인터로조 노시철 대표는 “회사 성장에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창립 22주년 기념사와 함께 Global No.1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그 첫 번째는 높은 회복 탄력성 유지다. 초유의 COVID 팬데믹 속에서 최근 되찾은 높은 회복 탄력성을 꾸준히 유지하여 회사가 jump-up 하는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새로운 가치 창출이다. 고객에게는 가슴 뛰는 경험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야 하며, 더 나아가 ESG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 기업으로 거듭나야 함을 강조했다.
세 번째는 꿈을 키우고 이루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회사가 지향하는 바를 모든 구성원이 인지하고 각자 역할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녀야 하며, 회사 역시 인재 육성을 위한 보상 수준 제공 및 자율성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로조는 우수 사원과 장기근속 5~20년 이상 직원에 상금과 자사주 및 휴가비 등을 포상으로 지급하며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기념 행사에 인터로조의 유년기 어려운 시기에 오늘을 꿈꾸며 성장의 초석을 함께 다졌던 옛 동료 10여명을 초청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공대 한세광, 심재윤 교수도 참석하여 인터로조의 창립 22주년을 축하했다.
인터로조의 창립 22주년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5인과 안두현 지휘자를 특별 초청하여 2021년 완공한 S관 콘서트룸에서 축하 연주회를 열어 임직원들의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래식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OST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치있는 설명과 함께 선 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창립 22주년 기념식은 2000년 설립되어 초기 수 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 자체 브랜드 런칭, 해외 진출 등 끊임없는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1등 콘택트렌즈 기업으로 도약하는 인터로조의 역사와 비전을 보여주어 더욱 뜻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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