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안경사회(회장 윤일영)는 지난 8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WI컨벤션에서 ‘제49차 수원시안경사회 정기총회 및 안경사의 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 경기도안경사회 최병갑 회장이 참석하였고, 외빈으로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온 국회의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내 보건소장과 국회 보좌진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일영 회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님과 내외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 시간이 꿋꿋하게 버텨온 동료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일영 회장은 수원시안경사회 중장기 발전 계획으로 첫째, 민-관-산-학 협치 강화 둘째, 회원 회비 환원율 증진 셋째, 안경사 정치세력화를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안경사가 더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수원시안경사회가 마중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종석 협회장은 안경계가 처한 위기를 언급하면서 행사를 준비한 임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수원시안경사회는 전국 최대규모 분회로 눈 건강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정회원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회원 직접 사업을 전국 최초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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